지엔이타임즈 기사내용(김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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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가스기준연구소(소장 채충근)가 27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가스3법해설’ 출판기념회 겸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30년간 근무하다가 지난 6일 안전관리이사로 퇴임한 채충근 소장이 설립한 연구소는 가스기준 분야의 연구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활동한다.
이날 채 소장이 소개한 연구소 주요 사업에 따르면 KGS코드 제ㆍ개정안 연구, 가스기준 관련 컨설팅, 가스 전문서적 출판ㆍ판매 등이다.
특히, 연구소는 고객사와 연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고 기준개정동향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자문과 돌발 사안에 대한 특별자문을 병행하는 종합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채 이사는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수륜 한국LPG산업협회장, 김기호 한국도시가스협회 부회장, 김태옥 가스학회장, 이수경 가스기술기준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수륜 회장은 “가스관련 기술의 첨단화ㆍ다양화가 가속화되면서 복잡해지는 기술기준에 대처하기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가운데 기준의 연구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의 설립은 시의 적절하다”며 “연구소가 가스기준 관련 기업 활동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소장은 “앞으로 각종 기준해설집을 비롯한 가스관련 전문서적 발간사업도 펼쳐나가겠다”며 “쉽게 구할 수 없는 국내외 가스관련 전문서적과 자료를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www.gasbook.kr)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