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스학회(회장 오상경)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2013년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가스학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 소개에 이어 이사회를 열었다.

오상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적인 국제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가스산업도 위축된 분위기지만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가스학회 발전을 위해 임원진들이 더욱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 회장은 올해는 조직의 시스템화 및 활성화, 회원 및 회원사간의 유대 강화, 임원들의 권한 및 책임의식 강화, 산업체 참여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등산대회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학회는 올해 새로운 임원진을 추가해 발표했다. 또한 올해는 가스기준이사를 신설, 한국가스기준연구소의 채충근 소장이 활동하게 됐다. 제 9대의 임원으로 총무이사에 이승희 팀장(한국가스공사 안전관리팀)과 박동열 팀장(한국가스공사 우즈벡사업팀) 등 17명이 신임이사로 추가됐다. 이날 오 회장은 제 9대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수석 부회장: 김청균 교수(홍익대) △부회장: 윤기봉 교수(중앙대), 고재욱 교수(광운대), 박기동 안전관리이사(한국가스안전공사), 양영명 원장(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권정락 원장(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홍성호 센터장(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 김동수 처장(한국가스공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