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검사기준과 안전진단 기준을 비롯해 관련 법규와 수수료  등을 수록한 유해화학물질 관련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지난 23일 (주)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소장 채충근, 이하 미래연)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진단 기준해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관련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을 100% 수록한 것은 물론 환경부훈령 제1137호 검사세부지침에 규정되어 있는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도 100% 게재했다. 여기에 저자가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꼈던 예상 질의회신 내용과 검사세부지침을 개발하면서 느꼈던 기준해설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미래연은 지난 2014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의뢰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정기·수시검사 및 안전진단방법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환경부고시가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유해화학물질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연 채충근 소장은 "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와 안전진단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이 한 권으로 궁금한 점이 해결될 것"이라며 전문서적이지만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YES24, 인터파크,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 등 인터넷서점과 대형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연에서는 2012년 ‘가스3법 해설’ 발간을 시작으로 2014년 초 ‘도시가스 기준해설서’, 2015년 초 ‘가스3법 해설 개정판’을 각각 발간하였으며, 앞으로도 각 분야별 해설서 발간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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