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참여 확대와 함께 회원사 이익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협회는 24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 총회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및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을 비롯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추진단 도경환 국장,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충근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옥진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출발점이 바로 에너지절약”이라고 밝히고 “건설경기 침체로 시공업계의 어려움이 크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보다 앞선 생각과 전문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운영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참여 및 협회 역할 확대, 회원사 이익증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사 공사수주 범위 및 참여기회 확대 △도시가스사업자 불공정 시공행위 대응 △건설시장과 시공업 관련정책 변화 대처 △정부, 공공기관 추진 정책사업 참여 △수익사업 창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총회와 함께 열린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협회가 그린에너지패밀리와 홈에너지닥터 참여기관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전문시공인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고효율기기 설치와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시공을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참여 확대와 함께 회원사 이익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협회는 24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참여 확대와 함께 회원사 이익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협회는 24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