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공급시스템 선진화 포럼 21일 개최조배숙 의원 주최…5가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1306호] 승인 2017.07.10  23:08:0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공급시스템의 첨단화와 다양화, 그리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선진국형 규제완화를 통해 LPG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배숙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예결위원회 위원) 주최로 오는 21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LPG공급시스템 선진화 포럼이 개최된다. 액화석유가스 법/조례 체계 공론화를 통한 LPG공급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LPG공급시스템의 다양화 및 스마트 첨단화를 통한 미세먼지 감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포럼이 개최된다. 아울러 선진국형 규제완화를 통한 LPG산업발전 및 가스제품의 수출 다변화 방안도 발표된다.

조배숙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의 환영사 등을 시작으로 포럼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LPG차 보급 확대 필요성(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 채충근 소장) △LPG규제완화와 미세먼지 저감(본지 양영근 발행인) △서민·국민연료 액화석유가스 vs 도시가스(서울특별시의회 유청 의원) △액화석유가스 지원 정책 및 사업(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김창모 상무이사) △스마트형 LPG미니탱크 공급시스템 지원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감축 및 안전 확보(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청균 교수) 등이 예정됐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김청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이용호 과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유청 의원, 본지 양영근 발행인이 각각 패널토론을 한다. 또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김창모 상무이사와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 채충근 소장도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LPG산업계의 현실적인 소리가 체계적으로 전달되고, LPG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LPG공급시스템 선진화 포럼 21일 개최조배숙 의원 주최…5가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1306호] 승인 2017.07.10 23:08:00[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공급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