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 압축, 전단, 휨 및 비틀림 등의 정적 부하에 대한 재료의 저항을 말한다. 재료가 부하를 받으면 탄성 변형이 생겨, 부하가 어느 일정치에 달하면 소성 변형을 일으키든가 파괴되든가 하는 현상은 재료에 가해지는 응력의 상태와 재료의 강도와의 상대적인 관계로 발생한다. 물론 응력의 작용 상태에는 일축 또는 다축 등의 구별이 있으며, 그것들과 작용 환경(예를 들면 온도나 하중, 속도 등)에 의해서도 재료의 정적 강도는 변한다. 보통으로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그 대표치가 되는 정적 강도는 일축 인장시험에 의한 결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