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텐사이트(martensite)점 위로 담금질한 다음 이 합금을 가공해서 오스테나이트(austenite)를 변형시켜 최후에 마르텐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담금질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강재는 T-T-T 곡선에서 펄라이트(pearlite)와 베이나이트(bainite) 사이가 크게 벌어져 있으며 또한 경화능이 높은 것이어야 한다. 이 강은 오스테나이트가 안정하고 또한 바로 변형이 가능한 적당한 중간 온도를 급냉시킬 수 있다. 이 온도에서 다시 급냉시키면 변형이 큰 미세한 마르텐사이트가 석출하므로 이것을 템퍼링(tempering)한다. 이 결과 보통의 강보다 35%가 인장강도가 큰 재료가 얻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