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수소, 산소, 질소, 규소 등의 원자로 된 합성고분자 물질 중 분자간 응집력이 고무(1,000 cal)와 섬유(5,000 cal 이상)의 중간에 있는 고분자 물질을 플라스틱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열경화성 수지와 열가소성 수지로 나눈다. 열과 압력을 가하면 원하는 형태로 변형되고, 열가소성수지의 경우에도, 온도를 내리면 그 모양이 오래 보존된다. 가볍고(비중 0.9~2.2), 전기절연성을 갖는다. 화학적으로는 비교적 안정된 유기화합물이기 때문에 녹슬지 않고, 썩지 않는다.
☞ 성형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