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의 수중에 침적하여 완전히 평형에 도달한 습윤 상태에서 파단하중(g/d)으로 주로 표시한다. 섬유, 사, 직물, 종이 등에 적용된다. 소수성 섬유에서는 건조 상태와 비교하여 강도의 저하는 적지 않지만 친수성 섬유에서는 습윤강도가 현저하게 저하한다. 셀룰로오스계 섬유 등에서는 습윤시의 강도가 건조시보다도 크게 된다. 이것은 섬유 고분자의 고차구조에 대한 흡착수의 움직임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