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이상의 Cr를 첨가하여 내식성을 준 강을 말한다. 산화성 분위기에서 표면에 Cr 산화물의 부동태 피막이 생성하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는다. 성분으로는 페라이트계와 Cr-Ni계로 분류되고, 조직적으로 페라이트계, 오스테나이트계, 오스테나이트-페라이트계, 석출경화계로 분류된다. 그리고 Cr계는 조직에 의한 분류의 앞의 2개, Cr-Ni계는 뒤의 3개와 거의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