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이 그 성분 원소로부터 생성되는 반응열을 말한다. 특히, 표준생성열(standard heat of formation)은 화합물 1 mol이 그 성분 원소로부터 생성되는 반응열이고, 초기 반응물과 최종 생성물은 안정한 것으로서 25℃, 1atm에 있어야한다. 생성반응은 반드시 일정한 온도에서 진행되는 실제반응을 나타낼 필요는 없으며, 성분 원소로부터 화합물이 생성되는 가상적인 반응이어도 상관없다. 각 원소의 표준상태 생성열을 0이라고 정의하면, 25℃, 1atm에서의 모든 화합물의 생성열을 표현하는 방법을 고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