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힘을 갖는 고체 내부의 응력 상태는 세 가지가 직교하는 주응력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그들 세 가지 주응력이 모두 0이 아닌 상태를 말한다. 어떤 점에서의 응력 상태는 좌표축을 적당하게 고르면 전단응력 성분이 사라져 수직응력만이 남게 되는데, 그 때의 3개의 직교축을 응력의 주축이라고 부르고, 주축에 수직면에 작용하는 수직응력을 주응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