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금속과 합금은 변태를 일으키고 있을 때는 강도가 낮고 그 모상의 항복점 이하의 응력에 의하여 소성변형이 잘 일어난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변태소성이라 한다. 변태소성은 마르텐사이트(martensite)변태 시에 주로 거론되며 초소성(super plasticity)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오스테나이트(austenite)에서 마르텐사이트로의 변태시에는 오스테나이트의 항복점보다 훨씬 낮은 응력에서 소성변형이 뚜렷하게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