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의 끝을 포함한 영역의 경계 Γ를 따라 균열 면상의 1점에서 반대측 균열 면상의 1점까지 가는 선적분을 말한다. 이 적분 값은 경계 방법에 따르지 않고 동일해지기 때문에 경로 독립적분이라고도 칭하며 균열 끝을 국부응력-변형장을 평가하는 파라미터가 된다. 하중 P와 변위 ΔU의 관계를 균열 길이가 극미하게 다른 시험편으로 구하거나, 양곡선 간의 면적으로 실험적으로 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