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우루과이라운드라고도 하며, 환경 문제를 국제간 협상의 주된 쟁점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어떤 제품의 국제간 유통에서 그 제품이 갖는 특성은 물론, 제조시의 환경오염 정도를 국제간의 무역에서 관세 등에 반영하자는 논리이다. 결과적으로 ‘그린라운드’가 본격화되면 환경 문제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