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원료를 적당한 크기로 빻는 조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분쇄와 구별할 때 사용되며, 비교적 굵은 입자를 만드는 경우를 말한다. 엄밀한 정의는 없지만, 독일 규격으로는 입경 3 mm 이하가 전량의 50% 미만의 경우를 파쇄라 하여 분쇄와 구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