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식 : C2H2 ◇관용명 : ◇독성여부 : N ◇허용농도 : ◇색상 : 무채색 ◇냄새 : 마늘냄새, 달콤한 냄새
◇가스설명
에틴이라고도 한다. 천연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1836년 H.데이비가 발견하고, 1892년 프랑스의 무아상이 공업화에 성공하였다. 탄소의 삼중결합을 가지므로, 이중결합을 가진 에틸렌보다 불포화도가 크다.
카바이드에서 만든 아세틸렌이 악취가 나는 것은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기 또는 산소와의 혼합물은 폭발하기 쉬우므로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한다. 폭발한계는 2.5 ~ 81% 이다 .
상온에서는 거의 같은 부피의 물에 용해되고 알코올 ·벤젠 ·아세톤 등에도 녹는다.특히 아세톤에는 잘 녹으므로, 규조토에 스며들게 한 아세톤에 가압하여 녹이고, 용기로 운반한다. 삼중결합을 가지므로 첨가반응을 잘 일으키며, 물 ·염화수소 등과반응시키면 아세트알데히드 ·염화비닐 등이 생긴다. 또, 아세틸렌의 수소원자는 다른 탄화수소보다 산성이 강하여, 아세틸리드라고 하는 금속염을 생성한다.
◇건강위험성
중추 신경 계통 억제, 호홉곤란
◇폭발위험성
가열하면 폭발할 수도 있음. 가연성 가스. 증발 연소를 야기할 수도
있음. 물질의 흐름 또는 혼합에 의하여 정전기가 발생할 수도 있음. 중합될 수도
있음. 용기가 파열되거나 폭발할 수 있음
◇가스성상
- 3중 결합을 가진 불포화 탄화수소
- 비점과 융점이 거의 비슷하므로 고체 아세틸렌은 융해하지 않고 승화한다.
- 물 1몰에 아세틸렌은 1.1몰(15℃), 아세톤 1몰에 아세틸렌 25몰(15℃)이 녹는다.
- 산소와 함께 연소시키면 3,000℃를 넘는 불꽃을 얻을 수 있다.
- 공기중에서 발화점이 낮다.
- 압력을 받으면 극히 불안정하며, 1(게이지압력) 이상에서는 불꽃, 가열, 마찰 등에 의하여 보다 폭발적으로 자기분해를 일으키고, 수소와 탄소로 분해된다.
◇가스용도
산소·아세틸렌염을 이용 금속의 용접 및 절단에 사용된다.
- 아세틸렌·에틸렌의 혼합가스를 직접 고온으로 가열하면 쉽게 분해되어 발열반응을 일으키며 수소가 생성된다.
◇제조방법
탄화칼슘(카바이드)에 물을 가하는 방법으로 제조되며, 공업적으로는 천연가스, 합성석유의 폐가스, 크래킹에 의해 생기는 탄화수소가스 등을 고온에서 열분해(熱分解)하여 합성한다.